글씨는 ‘마음을 비추는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글씨를 쓰는 서예는 마음을 다스리는 예술활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마음의 상태에 따라 잘 써지기도 하고, 안 써지기도 합니다. 본 강좌는 문방사우가 아닌 다양한 펜으로 접하는 캘리그라피 강좌로 누구나 쉽게 캘리그라피를 접하고,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손편지보다는 스마트폰 채팅과 SNS가 일상인 시대에서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글쓰기 연습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글쓰기 훈련을 통해 악필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더불어 교사는 학급 게시판 및 학급 신문 등의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