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비대해진 업무량 자체를 줄이고자 '워크 다이어트'를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몸의 다이어트가 운동과 식단의 균형,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균형 등이 필요하듯이, 워크 다이어트도 제거할 것과 더할 것의 균형, 조직과 개인의 균형 등이 필요하다. 몸의 다이어트가 무조건 굶어서 빼는 것이 아니듯 일의 다이어트도 무조건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어떤 일이 중요한지 어떤 일을 제거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건강한 워크 다이어트의 비결이다.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변화관리 전문가가 직접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