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같지 않은 내 마음 이야기를 들어보는 김경일 교수의 인지심리학 이야기!
우리는 어쩌다 보니 눈깜짝할 새 어른이 되고, 직장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신체는 성인成人이나 사고는 자라는 만큼 쉽게 성인聖人에 미치지 못해 누구나 쉽게 실수하고, 그 실수를 자책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聖人이 아니어도 사고를 확장하고 변경하여, 스스로를 조금만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고 어른으로서 직장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사고 방법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인지심리학은 앎의 과정 혹은 인간이 대상을 감지, 식별, 기억, 사고, 추론하는 등의 정신과정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심리학 분야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표출됩니다. 때문에 쉽게 제어할 수 없습니다. ‘왜’를 알아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본 과정은 인간의 여러 감정을 인지심리학 측면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